일본 [일본] 가와사키시, ‘모노즈쿠리 의료이노베이션센터’ 신약창출을 위한 지재관리조직 설치(04.03)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나노지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3-07-02
- 조회
- 4,785
- 출처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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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니혼게이자이신문(2013.4.3) 1192회 연결
본문
- 가와사키시는 임해부에 의학과 나노테크놀로지의 융합을 목표로 2014년도에 설치되는 ‘모노즈쿠리 나노의료이노베이션센터(가칭)’의 운영계획을 4월2일 발표하였다. 이곳에 입주하는 도쿄대와 후지필름 등이 산관학으로 난치성질환 연구를 본격화하는 것에 발맞춰 지적재산의 관리와 창업자금 제공을 맡게 될 새로운 조직을 설치하고, 신약창출 등으로 10년간 6,000억엔의 경제효과를 예상한다.
- 시설은 시의 외곽단체인 가와사키시 산업진흥재단이 정부의 보조금 포함 45억엔을 들여 건설한다. 도쿄대와 도쿄공업대, 도쿄여자의대, 국립암연구센터, 실험동물중앙연구소, 니콘 등이 이미 입주를 결정했다. 암세포에만 항암제를 보내는 극소캡슐과 로봇공학을 구사한 의료기기, 재생의료에 불가결한 세포배양장치 개발 등에 산관학이 제휴하여 추진한다.
- 조직면에서는 각각의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연구팀의 운영과 지적재산 관리 등을 맡을 사무국 ‘에코의료포럼(가칭)’을 발족한다. 일반사단법인 의료산업이노베이션기구가 중핵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조언을 위한 조직으로 산관학제휴위원회도 설립한다. 센터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시키기 위해 벤처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입주기업과 대학 외에 금융기관과 해외의 벤처캐피탈 등에 알려 조만간 투자펀드를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 센터의 거점장 겸 연구자로 취임예정인 가타오카 카즈노리 도쿄대교수는 “이 거점의 경제효과에 대해 신약 창출 등으로 10년간 6,000억엔, 35,000명 규모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와사키시의 아베 시장은 “임해부의 라이프이노베이션 종합특구의 핵심시설로 운영을 전면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특구인 도노마치지역에는 미국 존슨&존슨이 진출을 결정한 바 있으며 이밖에도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가 2016년도에 이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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