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기타 독일에서의 나노기술 연구동향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플라즈마물리연국소
저자
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6-05-11
조회
4,789

본문

문서번호:www.kosen21.org

동향조사의 목적 및 필요성
본 과제에서는 2002년 현재 유럽의 첨단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주요국의 하나인 독일에서의 나노기술관련 연구의 동향을 개괄적으로 조사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통일과 동구권 붕괴 후 중부유럽의 경제적 기관차 역할을 하는 독일은 고도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전후 현재까지 세계 3대 수출국의 지위를 유지하였으며 이러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서유럽 제국 중 공공부문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서, 현재 나노기술 부문의 국책연구개발비 집행규모가 연간 8천5백만 유로에 달해 (미국의 40 %) 역시 유럽에서 이 분야 기술 투자가 가장 많은 국가이다.
근, 현대 주요 과학기술의 발원지로서, 기초학문의 성숙한 전통과 산업체의 견실한 기술기반이 조화되어 있으며 학 연 산 협력체제가 유기적으로 가동되는 바, 나노기술부문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순기능을 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나노기술분야에 대한 연구개발활동은 현재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학계에서 새로운 응용 가능성이 발견되고 관련 장비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세계 여타 주요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하였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추이는 나노연구그룹의 수와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산학연 협조체제와 기술이전 시스템이 활발히 가동되고 있으며 과학기술단체와 연방정부 및 유럽연합에서 이미 독립된 분과가 설치되었고 대중과학서와 언론매체에서의 관심도 점증하고 있는 데서도 체감할 수 있다.
북미, 극동과 함께 세계 과학기술의 3대 주요 圈域인 유럽에서의 나노분야 미래기술개발 동향은 중심국가인 독일의 사례를 통해 그 요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