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나노 구조를 이용하여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원가를 낮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1-07-19
- 조회
- 12,661
- 출처 URL
본문
중국 베이징(北京)에 위치하여 있는 ‘우허(五河, Wuhe)회사’는 전극 재료와 배터리 연구개발에서 나노 구조를 이용하여 전기 자동차 원가를 낮추는데 성공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우허 회사’는 나노구조를 사용하여 배터리 재료를 개발하였는데 이런 재료는 대량의 전력(电力)을 전송할 수 있으며 차량이 가속을 할 때 전력을 대량 공급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저장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재료를 사용하면 전극 재료를 사용하기보다 효과가 더욱 뚜렷하고 배터리 유닛(Unit) 제조 원가를 1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배터리는 전기자동차에서 가격이 제일 높은 부품에 속한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위치하여 있는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산하 ‘화학연구소(化学硏究所)’ 위궈궈(于郭郭) 연구원 연구팀은 최근 년 간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원가가 저렴하고 ‘리튬철인산염(lithium-ironphosphate)’ 성능을 향상시키는 신형 나노 구조 재료를 개발하였으며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상용화하기 위해 ‘우허 회사’를 설립하였다고 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리튬철인산염’은 전기 전도율이 매우 낮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낮은 전기 전도율을 향상시키려면 나노 분말로 가공하여 전자 혹은 리튬이온으로 하여금 전류(电流)를 생성시키는 동시에 신속히 진출시키는 방법을 취할 수 있지만 이런 방법은 원가를 대폭 향상시키게 된다고 한다.
위궈궈 연구원이 개발한 솔루션을 보면, 인산철(iron-phosphate) 나노 입자를 집적하여 더욱 쉽게 밀집 퇴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기 속에서 쉽게 전파되지 않는 동시에 높은 전기 전도성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한다.
위궈궈 연구원의 설명에 따르면, 나노 알맹이를 다공성 탄소(porouscarbo)에 끼워 넣어 비교적 큰 알맹이로 개발하는데 이렇게 되면 탄소의 전기 전도성이 양호하고 ‘미세 구멍(微孔)’이 전해질 재료를 수요하여 리튬 이온 전도가 매우 효과적이 된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개발한 재료는 사이즈가 큰 리튬인산철에 비해 원가가 10%~20% 정도 높지만 전기 전도 량은 2배에 달하게 되어 리튬인산철은 2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획득할 수 있고 에너지 저장량은 배로 증가된다고 한다. W.h 당으로 계산할 경우, 이런 재료의 원가는 기타 리튬인산철 전극 재료와 동일하다고 한다. 동시에 이런 재료는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원가를 절감하고 배터리 유닛에 쉽게 포장해 넣을 수 있다고 한다.
‘우허 회사’는 현재 이미 연간 300톤에 달하는 전극 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형성하였으며 3,000만 개에 달하는 표준 리튬이온배터리 유닛을 제조 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주로 전기 자전거용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500대에 달하는 전기자동차에 배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보유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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