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중국의 ’카본 나노 재료‘ 연구개발 현황 분석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나노R&D|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1-08-04
- 조회
- 7,039
본문
2011년 7월 29일에 폐막된 ‘2011년도 세계 탄소 과학 대회’에서 이번 ‘대회’ 비서장이며 중국 상하이시(上海市)에 위치하여 있는 ‘화둥(华东) 이공대학(理工大学)’ 교수인 쵸우원밍(乔文明)은 “카본 나노 재료(Carbon nano Material)는 나노 과학기술을 리딩해 나가는 핵심기술로서 ‘플러렌(Fullerenes)’, ‘그래핀(Graphene)’과 ‘카본 나노 튜브(Carbon nano tube)’를 핵심으로 한 카본 나노 재료 선행연구에서 중국은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혁신적인 과학연구 성과들을 달성하여 국제 과학기술계의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으며 ‘활성탄 흡착(Activated Carbon Adsorption)’을 대표로 한 전통적인 응용 기술 분야에서도 높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하였다.<?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지만 ‘니들 코크(Needle Coke)’, ‘첨단 탄소 섬유’와 ‘핵 흑연(Nuclear graphite)’을 대표로 한 고성능 제품 생산 및 응용 면에서 중국은 현재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쵸우원밍 교수는 지적하면서 중국 정부와 과학기술계는 향후 자원을 통합하고 중점 공략 전략을 펼쳐 중국의 카본 나노 재료 과학의 전체적인 실력과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쵸우원밍 교수 설명에 따르면, 카본 과학 분야에서 ‘Carbon’지는 제일 권위적인 학술지이며 동 학술지의 20% 이상의 논문은 중국 과학자들이 작성한 논문에 속한다고 한다. 최근 10년 간 중국은 카본 과학 분야 선행연구,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 등 분야에서 중대한 성과들을 달성한 상황이라고 한다.
쵸우원밍 교수 설명에 따르면, ‘중국과학원(中國科學院)’, ‘칭화(清华)대학’, ‘샤먼(厦门)대학’ 등 중국 내 과학연구 기관과 대학의 연구개발팀은 다양한 ‘카본 나노 튜브’ 제조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특히 판서우산(範守善) 원사(院士) 연구팀은 현재 이미 자체적으로 개발한 ‘카본 나노 튜브’ 제조 공법의 산업화 응용을 실현한 상황이라고 한다. 동시에 그라핀도 현재 양산 및 저 원가 생산 단계로 발전하고 있으며, 플러렌 형성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현재 이미 명확한 분석을 진행한 상황으로서 작기로는 C20, 크기로는 C240까지의 플러렌을 합성, 분리함으로써 중국은 향후 그라핀과 플러렌의 국제 시장을 리딩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쵸우원밍 교수는 전망하고 있다.
‘활성탄 흡착 재료’, ‘팔라듐-카본 촉매(Palladium-carbon catalyst)’ 등 전통 분야에서도 중국은 강한 연구 실력과 높은 연구 수준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쵸우원밍 교수는 강조하고 있다.
현재 카본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이 선진국과 비교적 큰 격차가 존재하는 부분은 ‘니들 코크(Needle Coke)’, ‘첨단 탄소 섬유’와 ‘핵 흑연(Nuclear graphite)’을 대표로 한 고성능 제품 개발로서 이런 격차 때문에 중국은 철강과 슈퍼급 커패시터(Capacitor) 제조 분야에서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쵸우원밍 교수 설명에 따르면, 중국은 탄소 복합재료 생산 능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중국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상용화 ‘C919 항공기’일 경우, 중국 자체적으로 개발한 복합재료는 20% 정도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중국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시(太原市)에 위치하여 있는 ‘중국과학원’ 산하 ‘산시(山西) 석탄화학 연구소’ 소속 ‘탄소 섬유 개발기술 국가 공정 실험실’ 주임(랩장)인 뤼춘샹(呂春祥) 연구원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의 고성능 탄소 섬유 분야는 지금까지는 기술공백 단계에 있고 현재 중국 내에서는 T300급 혹은 T300급 이하의 탄소 섬유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며 T700급 탄소 섬유는 아직 공정화 연구 단계에 있고 T800, MJ 시리즈 탄소 섬유는 아직도 개발 단계에 있다고 한다.
‘고온 냉각 원자로’는 원자력 산업의 미래가 되며 ‘고온 냉각 원자로’개발에서 ‘핵 흑연(Nuclear graphite)’은 없어서는 안 되는 감속재(Moderator), 반사재(Reflection)와 구조재료가 된다고 한다.
중국 광둥성(廣東省) 선전시(深圳市)에 위치하여 있는 ‘칭화(清华)대학’ 산하 ‘선전 대학원(深圳研究生院)’ 원장인 캉페이위(康飞宇)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핵 흑연’은 주로 ‘그라파이트(Graphite)’ ‘원자로 노심(堆芯) 재료’, ‘전극’ 등 제품 개발에 사용되고 있으며 ‘핵 흑연’은 순수도, 각 종 방향의 동일성 등 지표(指标) 요구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현재 세계적으로 독일의 SGL, 일본의 ‘东洋炭素’와 ‘东海炭素’, 프랑스의 ‘롤랜드 흑연(Roland graphite)’ 등 기업체들이 생산할 수 있는 상황이며 중국은 현재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1톤의 ‘핵 흑연’ 가격은 몇 십 만 위안(10만 위안은 약 15,625 달러에 해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출처 : http://info.china.alibaba.com/news/detail/v4-d1018984972.html
- 이전글[중국] 중국과학원, 전력산업에서의 부식 방지용 ’나노 복합 페인트‘ 개발에서 중대성과 달성 11.08.12
- 다음글[중국] 건축물에서의 ’블루 크리스탈 나노 액체 멤브레인‘ 응용과 보급 추진 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