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EU, 유해 화학물질 퇴출 계획 '잠시 보류' 논란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글로벌이코노믹
- 저자
- 종류
- 정책
- 나노기술분류
- 나노안전성
- 발행일
- 2023-10-23
- 조회
- 670
본문
● 유럽연합(EU)은 지난 2020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유해 화학물질 퇴출 계획을 일단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EU발 녹색 무역장벽의 출현에 긴장했던 관련국 기업들이 일단 한숨을 돌릴 것으로 전망
●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그동안 쉽게 분해되지 않는 과불화화합물(PFAS)를 금지하는 방안을 포함한 유해 화학물질 규제 관련 법안을 추진해 왔지만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신규 법안 추진 계획서에서 관련 법안을 제외한 것으로 확인
● 이에 대해, 유로존 내 환경 분야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유럽환경국(EEB)은 EC가 EU 회원국 국민들에게 해왔던 약속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으며, 타티아나 산토스 EEB 대표는 EC가 관련 업계의 단기적 이해관계가 유로존 시민들의 건강권보다 중요하다고 시인한 것과 같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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