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0일간 냉동시킨 장기, 이식 성공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07-02
- 조회
- 724
- 출처 URL
본문
● 미국 존 비숍 교수 및 에릭 핑거 교수(미네소타대) 연구팀은 실험용 흰쥐의 신장을 급속 냉동하고 100일 동안 보관한 뒤, 다시 급속 해동해 다른 쥐에 이식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은 흰쥐의 장기를 꺼낸 후 액체 질소를 이용해 영하 148도에서 냉동했으며, 장기 안에 있던 물이 얼지 않는 비결정 상태가 되도록 냉동 과정에서 동결 보존액을 주입
● 또한, 해동이 너무 느려 장기 조직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결보존액 주입 시 철 나노입자를 함께 넣어 철 입자가 회전하면서 열을 내는 '나노해동법'을 활용해 흰쥐의 신장을 90초 안에 해동
● 연구팀은 이 과정을 통해 해동된 신장을 쥐 다섯 마리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했으며, 이식된 신장은 쥐들이 조직 검사를 위해 안락사되기 전까지 약 한 달 동안 제 기능을 유지
Nature Communications (2023.06.09.), Vitrification and nanowarming enable long-term organ cryopreservation and life-sustaining kidney transplantation in a rat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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