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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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David Kaplan 교수(Tufts University) 연구팀은 인간 장관 오가노이드(intestinal organoid)를 이용해 미세플라스틱 입자의 잠재적 염증성 영향을 규명

● 연구팀은 오가노이드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흡수, 점액분비 등 기능을 수행하는 각종 장관벽 세포로 분화시켜 실제와 유사한 세포비를 달성하되 평면 층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생리학적 관련성이 있는 장관 모델을 제작

● 분석 결과, 세포 종류에 따라 흡수하는 입자의 크기가 달라지며, 미세주름세포가 존재하고 입자 농도가 높은 조건에서만 플라스틱 입자에 의한 장관벽 손상이 발생하고, 플라스틱 입자 농도가 높아지면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

● 본 연구는 미세플라스틱 입자 등의 잠재적 독성에 대한 연구에 인간 세포 오가노이드가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오가노이드 모델은 장 이외에도 위, 신장, 심장 등 다양한 인간 장기를 재현할 수 있으므로 환경오염원의 인체 영향에 대한 분석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

Nanomedicine: Nanotechnology, Biology and Medicine (2023.04.30.), Biological effects of polystyrene micro- and nano-plastics on human intestinal organoid-derived epithelial tissue models without and with M ce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