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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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Stanford University 및 한국 KAIST 공동 연구팀은 물, 이온, 생체액이 함유된 생리액과 직접 접촉 시에도 신축성 폴리머 전자소자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표면부착형(surface-tethered) 신축성 분자 보호층을 개발

● 연구팀은 신축성 폴리머 반도체 막 표면에 플루오로알킬(fluoroalkyl) 체인의 공유결합 기능화를 통해 고밀도 나노구조를 형성했으며, 해당 보호층은 신축성 폴리머 반도체의 구동 안정성이 유지되는 기간을 82일 연장시키고 기계적 변형 시에도 보호성능을 유지

● 또한, 해당 보호층은 소수성을 띠고 플루오르화 표면밀도가 높기 때문에 물 흡수/확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약 6nm 두께의 보호층으로도 마이크로스케일의 두께의 다른 신축성 폴리머 밀봉재들보다 보호성능이 우수

● 본 연구의 표면부착형 나노구조 플루오르화 분자 보호층은 폴리머 전자소자에서 고질적인 문제였던 내환경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축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Nature Nanotechnology (2023.06.15.), Environmentally stable and stretchable polymer electronics enabled by surface-tethered nanostructured molecular-level prot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