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후생유전적 방법을 활용한 DNA 저장 장치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ture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정보전자 > 나노융합 기억소자
- 발행일
- 2024-10-23
- 조회
- 47
- 출처 URL
본문
● Hao Yan 교수(Arizona State University) 연구팀은 후생유전학* 비트를 DNA에 인쇄하여 데이터 저장 장치 개발에 성공
* 후생유전학(Epigenetic) : DNA 염기서열을 변형하지 않고 구조를 바꾸어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현상
● 연구팀은 기존 DNA 저장 장치의 단점인 DNA 합성의 고비용·높은 오류를 개선하기 위해 후생유전학 방법을 도입하였으며, DNA에 메틸이 붙으면 1, 붙지 않으면 0으로 구분하는 2진법 체계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
● 연구팀은 350비트 용량의 DNA를 700개 연결하여 27만 5000 비트의 데이터를 DNA 합성 없이 저장하였으며, 저장한 정보는 나노포어를 이용해 분석에 성공
● 또한, 연구팀은 실제 데이터를 저장 및 출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중국풍 문양과 판다 이미지를 저장한 뒤 출력하였으며, 출력 정확도 97.47%에서 오류 정정 알고리즘을 적용한 뒤 초기 이미지를 완벽하게 복원하는 데에 성공
● 해당 연구 결과는 병렬적이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DNA 데이터 저장 장치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였으며, 향후 안정적으로 고밀도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 저장 장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Nature (2024.10.23.), Parallel molecular data storage by printing epigenetic bits on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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