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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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RMIT University) 및 스웨덴(Linköping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은 배터리용 리튬의 대체재로 주목받는 나노소재인 MXene을 대상으로 고주파수 음파를 이용해 녹을 제거하는 배터리 수명연장 기술을 개발

● MXene은 고습도 환경 또는 저농도 수용액 내에서 표면 산화에 취약한 문제가 있는데, 이에 대해 연구팀은 성능저하를 유발하는 기존의 화학코팅 기술 대신 1분간 고주파수 가진을 통해 MXene 산화막을 제거함으로써 전기적, 전기화학적 성능을 정상화

● 해당 기술은 MXene 배터리의 수명을 최대 3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 배터리 기술 실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에너지 저장장치, 센서, 무선통신, 환경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MXene의 용도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Nature Communications (2023.01.03.), Recovery of oxidized two-dimensional MXenes through high frequency nanoscale electromechanical vib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