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바이러스의 특성을 모방한 최첨단 전도성 도료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nowerk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발행일
- 2022-12-20
- 조회
- 996
본문
● 영국 Alan Dalton 교수(University of Sussex)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네트워크 확산 방식과 흡사한 폭발적 여과전이(explosive percolation) 과정을 통해 고전도성 도료를 개발
● 연구팀은 폴리머 복합소재 제작을 목적으로 폴리머 라텍스 구체에 산화그래핀을 첨가하고 화학적 결함 제거를 위해 산화그래핀을 150°C로 가열 및 전도화시키자, 전도계가 급속도로 확산되어 네트워크 전체가 전도성을 띠는 현상을 발견
● 산화그래핀 시트들은 라텍스 구체 사이에서 포획되어 라텍스 막 내부의 여과전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이 상태에서 중온가열 시 그래핀에서 화학적 개질이 일어나 폴리머의 화학적 개질을 유발하고 시트들이 가교 결합되면서 도전 경로 형성 및 전도도가 대폭 상승
● 산화그래핀은 가격이 저렴하고 양산이 쉽기 때문에 이 기술로 제작된 고전도성 도료는 전기자동차 소재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고 재료에 전도성 코팅을 추가하는 등 폭넓은 응용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
Nature Communications (2022.11.11.), Explosive percolation yields highly-conductive polymer nanocompo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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