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파란색 빛 반사하는 블루베리 껍질의 나노구조 규명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비즈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나노증착 기술
- 발행일
- 2024-02-13
- 조회
- 733
본문
● 영국 Heather Whitney 교수(University of Bristol) 연구팀은 블루베리의 껍질에 있는 지방층이 파란색과 자외선을 산란시키고, 이로 인해 블루베리가 사람에게는 파란색으로, 새에게는 파란색과 자외선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규명
● 연구팀은 블루베리와 포도, 자두와 같이 파란색을 띠는 다양한 열매의 껍질 표면에서 지방 성분의 왁스(wax) 가루인 과분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과분은 두께가 2μm로 얇으며 미세 구조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파장이 500nm 이하인 청색광과 자외선 영역의 빛을 잘 반사한다는 것을 확인
● 연구팀은 과일의 왁스층을 검은색 기판에 구현해 파란색으로 바꾸는 데에도 성공함으로써 과일이 내는 파란색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
● 블루베리가 파란색을 내는 원리를 모방하면 환경에 해가 없는 무독성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 태양전지의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코팅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cience Advances (2024. 02. 07.), Self-assembled, disordered structural color from fruit wax b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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