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 나노기술에 대한 현지조사활동 - Fact finding mission Nanotechnology in Brazil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나노포럼
- 저자
- 나노전략|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8-12-05
- 조회
- 3,719
본문
2001년부터 브라질의 나노기술네트워크는 정부와 세계은행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오고 있다. 이를 통하여 마이크로시스템, 나노전자, 나노소재를 포함한 여러 분야의 인적자원 및 연구기반을 구축해왔다. PACTI I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소에 대한 제안요청공표는 9월 18일 마감되었으며 2009년 초부터 신규 네트워크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제안공표에는 최초로 나노과학자들에 의하여 나도독성학과 수리나노과학에 대한 주제가 포함되었다. 지금까지 나노과학, 사회, 환경에 관한 연구네트워크(RENANOSOMA)는 나노기술의 사회적 측면에 대한 연구와 나노기술과 관련된 공공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현지조사 결과]
브라질에서는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네트워크가 운영되고 있다. 연구결과는 나노전자에 대한 NAMITEC네트워크와 나노소재에 대한 RENAMI네트워크에 게시되고 있다. 현재 나노기술과 관련된 수많은 연구소가 건설 중으로 연구기반구축은 브라질 정부 및 기업체에서 재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페트로브라스(Petrobras)사가 리오의 페나사스트라대학을 건립하는데 70억 원(R$12 (유로4) 백만)을 투자하는 등 대학 연구기반시설을 구축하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브라질 연구단체들은 유럽과의 나노기술에 대한 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많은 연구단체들이 국제적으로 또는 국내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기술이전방식을 습득하는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의 연구활동은 브라질 정부의 전략적인 계획하에서 잘 진행되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하여 연구기금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브라질은 국가 우선사업으로 중점적인 연구활동이 요구된다.
[2007-2010년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정책지침]
PACTI 정책지침에서 나노기술은 연구개발혁신분야에 포함되어 있으며 생물공학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나노기술에 영향을 받는 경제분야로는 식료품, 금속기계, 섬유, 항공, 전기전자, 생물공학, 에너지분야가 있다.
정책지침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되어있다.
1) 브라질의 나노기술 개발을 위한 중장기 전략적 계획 수립
2) 교육 및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지원 및 나노구조소재를 특화하고 개발하기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자국의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에 대한 연구역량 강화
3) 과학기술연구소와 기업들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고 전략적으로 자국에서 다루고 있는 나노기술분야에 대한 혁신지원방안 이행
이정표:
1) 2007년에서 2010년까지 나노구조시스템을 특화하고 작동시키기 위한 10개의 지역거점연구소를 통합하여야 함
2) 연구소와 기업간 매년 최소 20개의 합동연구 지원
3) 매년 최소 15개 기초연구프로젝트 지원
4) 매년 100명의 나노기술 전문가 교육
5) 매년 회의를 개최하여 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상호작용 촉진
6) 2008년과 2009년 두 개 이상의 국가와 국제 협력 추진
나노 기술을 위한 총 예산은 4년간 410억 원 (R$69.99 (유로23) 백만)이다.
[브라질의 나노기술에 대한 산업적 관심]
연방대학의 나노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은 특별분야기금을 통하여 지원되고 있다. 페트로브라스사는 직접 리우데자네이루에 자사의 연구소를 확장하는데 투자하고 있으며 리오의 페나사스트라대학의 신규 캠퍼스를 건립하는데 투자하고 있다. 또한 학술연구가들을 참여시키는 연구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나노기술은 페트로브라스사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센서, 촉매에 대한 연구에 포함된다. 감귤류 및 사탕수수와 같은 일부 농업식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연구에 투자하고 있다. 엠브라파 (EMBRAPA) 농업경영연구소는 나노기술의 핵심기관이며 엠브라엘 (EMBRAER) 항공우주연구소, 인메트로(INMETRO, 계측학), 인파(INPA, 아마존 연구), 세테네(CETENE, 북동부)는 나노기술을 연구하는데 상호 협력하고 있다. 나노기술과 관련된 브라질 업체 수는 30~40개 정도로 예상된다. 스위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소규모 자회사들이라고 한다. 브라질의 지역기업들은 대부분 원가절감에 관심이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들만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8개의 자회사과 12개의 브라질 향토 기업, 5개의 외국업체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2002년 조사와의 비교]
2002년 독일조사단은 브라질 정부기관 및 학술기관을 방문하였다. 부분적으로는 이번 조사와 일치하였다. 2002년에는 연구소 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었으나 연구는 주로 기초과학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그 당시 연구단체가 산업 파트너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웠으며 공적-사적 협력 지원 구조는 초기단계였다. 독일조사단은 독일과 브라질의 학계 및 산업 파트너가 참여하는 2+2 네트워크를 조사하였다. 브라질과 독일 연구자들은 기존 사적인 친분을 통하여 더욱 협력을 다질 수 있었다. 2008년 나노기술에 대한 브라질업계의 관심은 더욱 증가하였으며 나노기술에 대한 연구의 초점은 연구기반구축에서 기술이전을 위한 인적자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로 전환되고 있다. 남동부지역(상파울루, 리오드자네이루)의 기술이 가장 발전하였으나 연방정부의 정책은 미개발지역에 대한 과학기술투자를 통하여 지역발전을 촉진시키고 있다. 과학기술처장관이 국제협력을 포함한 과학기술정책에 대하여 주로 책임을 진다.
[목 차]
보고용 요약
브라질의 나노기술
1. 서론
2. 2008년 9월 5일 리오드자네이루
3. 2008년 9월 8일 캄피나스
4. 2008년 9월 9일 벨로리존테
5. 2008년 9월 10일 레시페 북동부
6. 2008년 9월 11~12일 마나우스 북부-미나핌 세미나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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