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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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ta Takano 교수(Hokkaido University) 연구팀은 효소의 가수분해 작용을 이용해 크기와 성질이 균일한 메조스코픽 입자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노입자 소재 생성법(BNS법)’을 개발

● 연구팀은 효소로 분해 가능한 구조를 연결부로, 퀀텀닷 또는 유기 분자를 코어부로 사용해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구조체를 만든 후에 구조체를 용액에 넣고 분해 효소를 첨가해 관찰한 결과, 연결부의 효소 분해 반응이 중단되고 메조스코픽 입자가 생성되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러한 나노입자 생성법을 ‘BNS법’이라 명명

● 이어 연구팀은 BNS법을 이용해 올리고라이신펩티드를 연결부로, 발광성 퀀텀닷을 코어부로 결합해 생체 내에서 혈중 체류성이 좋다고 알려진 80nm 크기의 퀀텀닷 집합체로 이뤄진 메조스코픽 입자를 생성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이 개발한 BNS법은 각종 효소 분해성 기질과 유기 분자 또는 무기 재료를 조합하여 다양한 메조스코픽 입자를 생성하는 데 응용할 수 있어 향후 나노 소재 개발 시 원료 조합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Nanoscale Horizon (2024. 05.23.), Bio-catalytic nanoparticle shaping for preparing mesoscopic assemblies of semiconductor quantum dots and organic molecu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