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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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i-Jun Jin 연구원(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 선양재료과학국가연구센터) 연구팀은 나노기공을 100나노미터 이하로 미세화해 재료에 분산시키면 기공이 유해한 재료 결함에서 유익한 ‘강화 상(Strengthening phase)'’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발견

● 연구팀은 탈합금 부식법을 통해 균일한 구조의 나노다공성 금을 생성한 후, 이를 적절히 압축·가열 및 어닐링하여 분산 분포된 나노기공을 다량 포함한 신소재를 제조

● 이어 연구팀은 미세 인장 실험을 통해 부피 분율이 최대 5%~10%인 나노기공을 첨가한 결과, 해당 신소재가 양호한 가소성을 유지하면서 항복 강도가 50%~100%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

● 해당 연구 결과는 소재의 경량화와 재활용에 도움이 되고, 소재의 열전도 및 전기전도 등 우수한 물리적 성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어 많은 분야에서 응용될 것으로 기대

Science (2024.08.08.), Strengthening gold with dispersed nanovo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