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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일본 일본, 나노테크놀로지・재료 분야의 과제와 대응방침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종합과학기술회의
저자
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10-06-02
조회
3,241

본문

※100엔=1,300.57원(2010.6.4)

1. 일본의 나노테크놀로지·재료 분야의 연구개발 상황
    ○ 나노테크놀로지·재료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예산
       - 제3기 과학기술기본계획(2006∼2010년)에서의 나노테크놀로지·재료 분야 예산은

         총 4,422억엔이다.
         *762억엔(2006년)→786억엔(2007년)→865억엔(2008년)→881억엔(2009년)→1,128억엔

          (2010년)
 ○ 제3기 과학기술기본계획에서의 나노테크놀로지·재료 분야의 큰 성과
     - 지금까지 상정되어 있지 않았던 자성 원소를 함유하는 신규 초전도체의 발견
     - 신개념의 투명 어모퍼스(Amorphous) 산화물 반도체(TAOS)의 개발
     - 제3세대 태양전지 기술로 응용이 기대되는 양자점(Quantum dot) 연구의 진전
     - 백금을 사용하지 않는 연료전지용 무기계 및 유기계 촉매 개발
     - 종래보다 5배 이상의 기록 밀도가 가능한 차세대 HDD 헤드의 기본 구조와 제조 프로세

       스의 확립

 

2. 나노테크놀로지·재료 분야의 과제

가. 글로벌 과제 
  ○ 지구 온난화, 환경·에너지 문제, 자원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일본이 보유한 최첨단 기술

     을 구사해, 전지 재료나 저소비 전력 디바이스, 희소 원소 대체기술 등에 의해, 폭넓게

     나노테크놀로지·재료 기술을 적용해 나가야 한다.
  ○ "신성장전략"에서 제시한 "그린 이노베이션", "라이프 이노베이션" 시책에서, 나노테크

     놀로지·재료 기술이 어떻게 공헌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대응책을 명확하게 제시하면

     서, 나노테크놀로지·재료 기술을 제대로 평가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뿐만이 아니라, 향후 글로벌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

     기반기술로서 일본의 나노테크놀로지·재료 기술을 강화해야 한다.

나. 산업 경쟁력 강화/실용화 과제 
  ○ 일본은 기초연구와 응용연구의 관계가 취약하고, 독창적인 요소 기술이나, 재료·디바이

     스 등을 창출해도 이를 신속히 산업화해 신규 시장 창출로 연결하지 못하는 과제가 있다
  ○ 나노 바이오 테크놀러지 영역에서, 의약·의료기기의 평가나 심사 등의 체제가 미국·유

     럽에 비교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기업의 연구개발력 유지·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책을 찾아내는 것이 과제이다.
  ○ 국제적인 산업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의 신속한 국제 표준화가 필수로, 새로운

     나노테크놀로지·재료 기술이나, 이를 이용해 만들어진 신재료· 신디바이스 등 일본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세계 표준으로서 확립하는 것이 과제이다.

다. 거점 형성·인재육성·산학관 협력 
  ○ 일본의 거점에서는, 독창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지만, 여러 나라에 비해 그 규모가 작

     고, 거점간 네트워크가 약하다. 특히 복수의 기술 융합이 불가결한 기술개발은 보다 규

     모가 큰 연구개발 거점을 형성해, 이를 활용하고 효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세계에 통용되는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연구의 장을 대학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거점으

     로도 확충해, 인재·지식의 교류 촉진, 산학관 협력에 의해 창출된 성과를 실용화하는

     연구를 촉진해야 한다.

 

3. 나노테크놀로지·재료 분야의 대응방침

가. 글로벌 과제 
  ○ 환경·에너지 문제, 자원문제 등은 일본이 보유한 에너지 절약 재료 기술, 연료전지 기

     술, 태양전지 등의 에너지 기술, 원소전략 등의 자원절약 기술의 한층 더 고도화를 도모

     하면서, 각 요소 기술로 달성 가능한 수치목표, 달성 시기 등을 구체화한다.

    - 이 때, 현재 및 장래의 과제 해결을 위한 관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신

      재료가 가지는 국제 경쟁력, 경제 효과, 시장규모 등을 동시에 전망에 포괄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아울러 "저탄소 사회 구축을 향한 연구기반 네트워크 정비 사업"에 의해, 온실가스 삭감

     에 공헌하는 뛰어난 기술 시즈(Seeds, 축적된 연구 기술, 노하우)의 실용화 가속을 도모

     하면서, 첨단적인 연구 기기의 활용을 촉진한다.

나. 산업 경쟁력 강화/실용화 
 ○ 기초연구 성과를 산업 응용으로 신속히 전개하기 위해서는, 기초연구 단계부터 그 성과가

     어떠한 형태로 급성장하는지 예측하고, 응용연구 단계에서 PDCA(Plan-Do-Check-Act) 사

     이클을 빠르게 회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일본이 뒤쳐지고 있는 의약·의료 분야는, 나노 바이오·의료 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해, 해당 분야를 견인한다.
 ○ 주로 미국·유럽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국제 표준화 문제는 아시아 국가(중국, 한국 등)

     와 협력해 아시아의 기준 등이 세계 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대처한다.
 ○ 나노 재료의 사회 수용 대처는 관계부처가 공통 인식을 가지고, 나노테크놀로지 거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다. 거점 형성·인재육성·산학관 협력
 ○ 나노테크놀로지 주요 국가가 추진하는 거점 형성에 관해서는, 해외 대형 거점에 필적하는

    거점을 일본내에 복수 형성해, All JAPAN으로서 거점간 네트워크화나 해외 연구 거점과의

    제휴를 도모한다.
    - 나노, 바이오 등의 기존 거점이나, TIA nano(츠쿠바 나노연구거점) 등을 세계 톱 레벨

     의 열린 거점으로서 성장시켜, 주요 기업·대학과의 제휴, 나노테크놀로지·재료 연구성

     과의 산업화, 차세대 인재육성을 추진한다.
   - 세계의 나노테크놀로지 거점과의 협력·제휴와 동시에 차별화를 도모해, 국내외 탁월한

     기업이나 연구자를 유입할 수 있는 특징적 운영 체제 구축이나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거점 전체적으로 전략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 산학관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나노테크놀로지·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여러 나라의 유사

    시설의 현황과 비교하면서, 보다 영속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