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나노 기술 국제표준 업무에서 다양한 성과 달성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나노전략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1-06-01
- 조회
- 7,122
- 출처 URL
본문
2011년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12회 국제 표준화 기구 나노기술 위원회(ISO/TC229)’ 전체 위원회의에 참석하였다. 중국, 러시아, 영국, 미국, 독일, 한국, 일본 등 약 20개국과 ‘국제 전공(電工) 위원회(IEC)’, ‘유럽 표준화 관리위원회(CEN)’, ‘신재료 및 표준 베르사유 과학연구 프로그램(VAMAS)’ 등 국제화 기구의 약 100명에 달하는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였다.
중국 ‘국가 표준화 관리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중국 ‘국가 나노기술 표준화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인 주싱(朱星)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은 ISO/TC229 주석 고문단(主席顾问团)(CAG,Chairman Advisory Group)멤버로 당선되었다. CAG는 ISO/TC229 중대 사안을 결정하며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주(洲) 지역에서 2개의 국가 대표를 선정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중국의 이번 CAG 멤버 당선은 국제 사회가 중국의 나노기술 표준화 업무에 대한 인정으로 된다. 이번 당선은 중국이 나노기술 국제표준 제정 분야에서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목소리를 높이는 면에서 중대한 의미가 있다.
중국 ‘국가 나노 과학기술센터’의 천춘잉(陈春英) 연구원이 주도하는 ISO TS 13278 ‘CNT 잡질(杂质) 포함량 ICP-MS 측정(测定)’ 국제 표준 항목(项目)은 이번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공식 출판 단계에 들어갔으며 2011년 7월에 ‘국제 표준화 기구’ 중앙 비서처(秘书处)에서 공식 발표하고 실행 단계에 들어갈 전망이다. 동 ‘표준’은 중국이 ISO/TC229에서 주도하여 제정하는 첫 번째 표준이 되는 동시에 중국 ‘국가 나노 과학기술센터’의 첫 번째 국제표준이 된다.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향후 중국 과학자들이 더욱 많은 나노기술 국제표준 연구, 제정을 위한 양호한 기반을 마련한 셈으로 된다.
중국 ‘국가 나노 과학기술센터’ 거광루(葛廣路) 연구원이 작성한 ‘칼코게나이드계 카드뮴 반도체 나노입자(Cadmium chalcogenide semiconductor nanoparticles)(양자점, Quantum dots)의 자외선-가시 흡수광 스펙트럼 특성(UV - visible absorption spectroscopy characterization)’ 표준 초안은 이번 회의에서 ISO에 제출되어 표준 제정 관련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으며, 우쇼우춘(吴晓春) 연구원이 작성한 ‘금 나노봉 자외선-가시 흡수광 스펙트럼 특성’ 표준 초안도 회의 참가자들의 인정을 받아 ‘실험실 비교 결과’후 새로운 표준 안으로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상기 두 가지 국제표준 제정 작업은 현재 이미 ISO/TC229 두 번째 워킹그룹의 중점 추진 프로젝트로 확정된 상황이다.
중국이 의장(Convener)을 맡고 있는 네 번째 워킹그룹에서 중국 과학자들이 제정한 ‘나노재료 규범(规范)’ 두 개 항목(ISO TS 11931-1 나노탄산칼슘과 ISO TS 11937-1 나노이산화티타늄)도 위원회 투표 단계에 들어갔다.
ISO/TC229는 중요한 나노기술 국제 표준화 교류 플랫폼에 속한다.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중국은 기타 국가 및 기구들과 나노기술 국제 표준화 업무 관련 폭 넓은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심층적인 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출처 : http://www.nanoctr.cn/xwdt/xshd/201105/t20110526_31426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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