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문부과학성, 양자화학을 이용한 새로운 정련법 개발 추진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나노전략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2-12-10
- 조회
- 3,494
- 출처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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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일간산업신문(2012.10.3) 949회 연결
본문
-문부과학성은 희소금속의 고효율추출기술로 양자화학을 이용한 새로운 정련법 개발을 추진한다. ‘도시 광산’ 등으로 불리는 폐가전 등의 분쇄물로부터 다양한 희소금속을 고속으로 선택 용출하기 위해 양자화학계산으로 용출제를 설계·제조하는 것이다.
- 문부과학성 연구진흥국 기반연구과 나노테크놀로지·재료개발 추진실 혼마 호다카 조사원이 10월2일 교토텔사에서 개최된 희소금속리사이클 국제협력 심포지엄 특별강연에서 제언하였다. 기존 금속정련은 고온에서 환경부하가 높은 방법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도시 광산에서 세분화된 희유금속을 분리 추출하는 데에는 비용이 많이 든다. 그래서 원자·전자레벨의 양자화학을 토대로 스크랩에서 용융암·이온액체를 정제하는 화학프로세스를 확립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구상중인 것은 수용액계/알콜계의 용출제인데, 희유금속과의 친화력을 계산하는 데에는 수퍼컴퓨터 ‘케이’를 활용하며, 중성자에 의한 원자레벨 평가가 가능한 ‘J-PARC’ 등,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최고성능의 평가 설비를 이용할 방침이다. 프로젝트의 주체는 도호쿠대학 나노테크놀로지연구개발거점에 둔다. 혼마씨는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3∼5년 내에 일본은 재료개발에서 신흥국에 확실히 밀릴 것이라고 위기감을 강조하고, 앞으로 5∼10년 내 성과를 기대하며, 조기 혁신프로세스 개발을 목포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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