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NIMS 등 25개 연구기관, 10년간 1000여 대의 연구장비를 나노테크 설비기업에 개방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나노지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2-12-10
- 조회
- 3,856
- 출처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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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일본경제신문(2012.11.13) 985회 연결
본문
-물질·재료연구기구(NIMS), 교토대, 도쿄대 등 전국 25개 연구기관은 나노테크놀로지관련 최첨단 연구 설비를 기업에 제공한다. 재생가능에너지와 희소금속 대체재료 등 새로운 분야의 개척에 나노테크놀로지가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첨단설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안고 있는 기술과제 해소를 지원하고 일본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정부의 나노테크놀로지플랫폼사업의 체제에 NIMS, 교토대등 외에 자연과학연구기구, 홋카이도대, 호쿠리쿠 첨단기술대학원대학, 큐슈대 등 전국 25개 기관이 참가한다. 각각 소유하고 있는 나노테크설비를 지역의 기업 등에 유료로 제공한다. 사업은 10년간 계속된다.
-각 기관이 이용을 개방하는 장치는 약 1000대이며, 이용요금은 기관마다 다르다. 예를 들면 NIMS는 전자선을 조사해 물질의 구조 등을 나노수준으로 조사하는 투과형전자현미경 등 120대 정도를 제공한다. 1일당 이용요금은 1만엔 전후이며, 이 요금은 실험성과를 논문제출 등으로 공개하는 것이 전제로, 비공개의 경우는 10만엔 정도이다. 홋카이도대는 초고정도전자선묘화장치와 진공증착장치 등 나노레벨로 미세 가공하는 장치를 개방한다. 도호쿠대는 MEMS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개발라인을 제공한다. 조작방법도 지도한다. 설비는 미세구조해석, 미세가공, 분자·물질합성 3가지로 나뉜다. 기업은 사용하고자 하는 설비를 결정하여 연구기관에 직접 신청하거나 전체 조정창구인 NIMS와 상담해서 심사를 거쳐 최종결정한다.
-과학기술진흥기구(JST)는 산관학 제휴추진매니저를 배치해 이용자의 수요를 개척한다. 일본정부는 이 플랫폼의 이용촉진을 위해 우선 50개 정도의 기업을 공모 선발해 기간한정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각 기관에서 설정한 요금은 향후 가격 차이를 가능한 없애는 등 기업의 편의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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