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도호쿠대학-이와테현, 초대형 선형가속기인 국제리니어콜라이더(ILC) 유치 희망(2.2)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나노지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3-03-27
- 조회
- 3,458
- 출처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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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카호쿠신포(2013.2.2) 835회 연결
본문
- 초대형 선형가속기인 ‘국제리니어콜라이더(ILC)’의 유치를 목표로 도호쿠대와 이와테현이 3월 국내후보지의 한곳인 이와테 남부 기타카미산치에서 활단층의 유무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정부가 활단층의 평가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올여름으로 예정되어 있는 국내 후보지 일체화에 대비한다.
- 조사는 ILC의 예상루트(전장 31∼50km)가 지나가게 될 기타카미산치 가운데 지표에서 크게 어긋난 부분에서 이루어진다. 지질전문가에게 위탁하여 지상답사에서 활단층의 상태를 살핀다. 조사비는 약 1,000만 엔이다. 구체적인 조사지점은 도호쿠대가 맞고 있으며, 이미 실시한 항공 레이저측량 결과를 토대로 기타카미산치의 입체영상을 작성ㆍ해석하여 지층의 어긋남 정도 등을 살핀다.
- 기타카미산치에는 국내 유수의 안정된 화강암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지금까지 활단층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정부의 지진조사위원회는 활단층의 평가기준을 재검토하여 이전보다 작은 단층도 대상으로 전국의 재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국내후보지인 규슈의 세후리산치 (후쿠오카현, 사가현)에서 규슈를 중심으로 활단층 조사를 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기타카미산치에서 조사를 실시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 도호쿠대대학원 이학연구과의 야마모토 히토시 교수는 철저하게 이상한 부분을 해소해 기타카미산치가 ILC에 적합하다는 점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협력으로 세계에 한 곳에만 건설되는 ILC는 전자와 양전자를 정면충돌시켜 질량과 우주의 기원을 탐색한다. 나노단위의 정밀도가 요구되기 때문에 안정된 지반이 건설을 위한 절대조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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