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독일] 독일 연구협회 및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빌레펠트 대학 자연과학부 X-선 현미경 구입에 60만 유로 지원 (201…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나노지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3-04-23
- 조회
- 3,266
- 출처 URL
본문
- 독일연구협회(German Research Foundation)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 팔렌주 과학부는 빌레펠트 대학 자연과학부의 X́́-선 현미경 구입에 60만 유로 이상을 지원한다. 빌레펠트 대학 자연과학부의 연구진은 새로운 현미경을 통해 박테리아의 1/1000배 수준 크기의 소재를 분석하게 된다. 또한 연구진은 기계를 통해 약물 전달을 용이하게 하고 독소를 중화시키는 나노 입자를 연구개발 하고자 한다.
- 동 대학 화학과의 토마스 헬벡 교수는 “X-선 기술은 예를 들어 지능성 약물전달 소재 연구개발에 핵심 역할을 한다“고 밝히며 이번 지원을 통해 마련된 기계를 무엇보다 지능형 마이크로젤 연구에 사용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마이크로젤은 약물을 체내로 전달하는 역할 및 정확히 환부에서 방출시켜 작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 X-선 현미경을 통해 연구진은 다양한 마이크로 젤의 형성을 연구하고 약물과 나노입자를 마이크로 젤 안으로 침투시키고자 하며 또한 여기에 사용되는 나노입자는 자성을 지니고 온도에 민감힌 특성을 나타낸다. 환자에게 마이크로 젤이 투여되면 의사는 자석을 이용해 약물을 환부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AC 자기장을 통해 나노입자를 가열하여 약물을 방출시키는 메커니즘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것이다. 연구진은 마이크로 젤 외에 마이크로 에멀젼 연구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물질을 통해 살충제와 같은 위험한 화학 물질을 중성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