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산업]2차 전지 전시회 '국제 2차전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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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닛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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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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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에 관한 첨단 기술 전시회 ‘국제 2차전지전’이 27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함. 2차 전지는 전기 자동차(EV) 및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IoT’용 센서 등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본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전지로 기대를 모으는 ‘전고체 전지’의 관련 기술에 많은 관심이 모아짐.
후지츠(富士通) 계열 전자 부품 업체인 FDK는 2020년도에도 IoT 센서 등을 탑재 할 수 있는 초소형 전고체 전지를 출시하며, 히타치(日立) 조선은 샘플 출하를 시작, 2019년도 중에 자동 생산 설비를 가동할 예정임. 전고체 전지는 양극 재와 음극 재 사이에 고체 전해질을 배치한 차세대 2차 전지로, 지금까지 전해질은 액체 누출 시 화재의 위험이 있었으나, 전 고체 전지는 누출의 우려가 없고, 성능 면에서도 충전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 EV용을 중심으로 보급될 것으로 보임. 해외 메이커의 경우, 중국에서 자동차 부품을 다루는 Fuxin Dare Automotive Parts(요녕성)가 연구 개발 자회사인 DARE 재팬이 개발한 시제품을 전시함.
또한 시마즈는 나노미터 단위로 시료의 표면 상태를 찾을 수 있는 장비를 전시하며, 계측기 업체인 HIOKI는 전 고체 전지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측정 장치를 전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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