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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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대학교 등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연료전지 자동차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연료전지 막을 제작함. 연구팀은 고분자와 비휘발성 산성 액체를 적절하게 복합하여 새로운 재료를 개발함. 개발된 막은 양성자 전도율이 100mS/cm 이상으로, 기존 막이 가습 환경 하에서 나타내는 양성자 수송 능력치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무가습 환경 하에서도 보이는 것을 확인됨. 특히 100°C 이상에서는 양성자 전도성이 거의 없는 기존 막과는 달리, 120°C에서 160mS/cm, 160°C에서 220mS/cm를 나타내어 무가습 환경 하이면서 100°C 이상에서도 100mS/cm 이상의 높은 양성자 전도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함. 본 연구 성과는 가습 시스템에 요구되는 차세대 연료 전지의 연구 개발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