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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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진흥기구(JST)는 ‘The Beyond Disciplines Collection - 이분야 융합을 촉구하고, 연구력 향상을 뒷받침하는 기반 육성’ 보고서를 발간함. 본 보고서는 주로 일본의 대학·국립연구소 등의 공적 연구 기관이 참여하는 연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제가 되는 공통적 개념·기본 인식을 공유하는 데 의의를 두고 이를 위해 갖추어야할 기본자세를 제기하고 있음. 과학기술진흥기구(JST) 연구개발전략센터(CRDS)가 발표한 ‘Beyond Disciplines JST CRDS가 주목하는 12개 이분야 융합 영역 횡단 테마(2018년)’에서 다루고 있는‘연구 시스템 연구실 개혁 융합을 촉진하는 R&D 인프라 자원 플랫폼’의 내용을 확장·발전시킨 것으로, 일본의 연구 관련 인력과 연구개발 투자 추이가 정체되는 가운데, 국가 전체의 연구 능력 향상의 핵심은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풍부한 연구의 기반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구체적으로 연구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자원(유무형의 주식)을 더욱 성장시키는 연구개발 투자를 중시해야 한다고 명시함.

일본의 연구력에 관한 연구 자원 중 나노기술 플랫폼에서 이루어진 검증 사례로 문부과학성 나노기술 플랫폼이 있음. 문부과학성 나노기술 플랫폼(2012~2021년)의 효과는 (1) 사용자가 획득하는 연구개발의 지렛대 효과, (2) 연구개발에 필요한 투자, 즉, 사용자에게 있어서의 연구 자원의 지렛대 효과(인풋에 해당하는 연구 자원 절감 효과), (3) 사용자가 이용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기까지의 시간 단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