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농도 셀룰로오스 섬유 성형 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텀블러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Fabcross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3-08
- 조회
- 2,361
- 출처 URL
본문
파나소닉이 2021년 3월 8일, 아사히 맥주와 공동 개발한 친환경 컵‘숲의 텀블러’의 식물 섬유(셀룰로오스 섬유) 사용 비율을 더욱 높인 새로운 유형의 텀블러를 개발함.
양사는 2019년 파나소닉이 개발한‘고농도 셀룰로오스 섬유 성형 재료’를 원료로 한 음료 용기, ‘숲의 텀블러’를 개발하여 테스트 판매하고 있음. 고농도 셀룰로오스 섬유 성형 재료는 나노에서 마이크로 크기 수준으로 미세화된 펄프 성분을 함유하는 신개발의 수지임. 간벌재 등의 목재로 정제한 펄프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종이 제품으로서 폐기할 수 있으며 이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감소로 이어짐.
파나소닉은 개발한 고농도화 기술을 통해 동 재료의 식물 섬유의 농도를 기존의 55%에서 70%까지 끌어 올리는 데 성공함. ‘숲의 텀블러’를 사용함으로써 텀블러 1개당 플라스틱 사용량을 5.44g 줄이고 사용 비율도 45%에서 30%로 인하할 수 있음. 식물 섬유 사용 비율을 늘리면서 촉감이나 모양은 나무 같은 자연스러움을 제공함.
새로운 텀블러는 올해 여름부터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임. 가격은 레귤러사이즈의 경우 900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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