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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미국 탄소나노튜브를 엉키게 하지 않는 방안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Nanowerk
저자
 
종류
R&D
나노기술분류
나노소재
발행일
2022-04-27
조회
1,211

본문

● 미국 Rice UniversityMatteo Pasquali 교수 연구팀이 용액 내에서 나노튜브를 분리하여 박막, 섬유 또는 다른 형태의 소재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독특한 산성 용매 조합을 발견

● 발연황산과 클로로설폰산은 나노튜브의 구조를 수정하지 않고 녹이는 데 오랫동안 사용됐지만, 둘 다 매우 부식성이 강함

● 이에 연구팀은 발연황산에 두 종류의 약한 산을 혼합하여, 나노튜브 기반 제품의 새로운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공정을 개발

● 연구에 활용된 용매는 메탄술폰(MSA), p-톨루엔설포닉(p-ToS) 및 발연황산을 기반으로 하며, 혼합하여 사용하면 부식성을 줄임

● 먼저, 발연황산이 나노튜브를 둘러싸며, 이 과정에서 매우 국부적인 양전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동일한 극성으로 대전된 나노튜브는 서로를 밀어내게 되며, 산성이 약한 용매를 첨가하여 나노튜브를 더욱 분리

● 연구팀은 메탄술폰(MSA)이 섬유 방사와 롤투롤 필름 제작에 가장 적합하며, 40°C에서 녹는 고체인 p-ToS는 나노튜브를 적당한 온도에서 처리한 다음 냉각을 통해 고체화할 수 있기 때문에 3D 프린팅 기술에 유용하다는 것을 발견

● 연구에 활용된 산성 용액은 부식성이 덜하므로 해로운 가스를 방출하지 않고 생산 후에 청소하기가 더욱 쉬우며, 재활용이 가능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에너지 처리 비용을 낮추는 것이 가능

 

Science Advances 게재(2022.04.27.), “Versatile acid solvents for pristine carbon nanotube assemb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