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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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 Hirata 교수 및 Yuta Takano 교수(Hokkaido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으로 환부에 약물을 전달하는 광응답성 나노 복합체 개발에 성공

● 연구팀은 탄소나노혼(CNH, Carbon Nanohorn)으로 만들어진 그물 모양의 소재를 별사탕 모양으로 연결한 후, 항생제인 미노사이클린과 생체 친화성이 높은 히알루론산을 결합해 복합체를 개발

● 이후 연구팀은 해당 복합체에 근적외광을 조사하자 탄소나노혼에 광열효과가 나타나며 미노사이클린이 서서히 방출되어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균을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

● 연구팀은 향후 본 연구 성과를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동물실험을 진행하고, 탄소나노혼의 생체 친화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연구할 예정

Nanoscale (2024.06.14.), Near-infrared light-boosted antimicrobial activity of minocycline/hyaluronan/carbon nanohorn composite toward peri-implantitis treat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