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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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수출관리규정’을 개정했는데, 이번 개정은 중국, 미얀마, 파키스탄 등 3개국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그 중 중국 기업은 11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 이에 국방, 반도체 등 중요 분야에서 핵심 장비 및 부품의 독자적 연구개발 강화, 그리고 특히 해외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초기 공정 식각용 노광장비의 완전한 국내 공급망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 미국과 동맹국들이 규제 조치를 발표한 이후 중국이 미국, 네덜란드 및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일부 장비의 양이 크게 감소했으며, 2024년 9월부터 공업정보화부(MIIT)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산업사슬이 길고 부가가치가 높으며 자주적 통제가 시급한 노광장비 분야에서 상당히 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