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독일, 2009 나노기술 현황 보고서(nano.DE-Report 2009: Status Quo of Nanotechnology…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연방교육연구부
- 저자
- 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09-26
- 조회
- 3,416
- 출처 URL
본문
독일, 2009 나노기술 현황 보고서<?XML:NAMESPACE PREFIX = O />
현재의 전망으로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영향을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 그러나, 여러 분석결과에 의하면 나노기술 분야는 지속적으로 크게 발전할 것이다. 나노최적화 제품의 현재 시장 전망은 나노기술의 세계 시장 규모가 2015년경 최대 3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이 수치는 글로벌 제품 생산의 약 15%에 해당한다. 중기적으로, 나노기술 노하우는 보건, ICT, 에너지&환경공학 등의 분야에서 부가가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조 또는 나노구조 분석을 위한 나노물질 및 장치의 부가가치 측면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0년에 약 5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분석 분야는 2008년 25억 달러에서 2010년 3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동안, 나노도구 분야의 세계 시장은 350억 달러에서 4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노물질 분야도 13억 달러에서 21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전망은 현실적이기도 하지만 나노기술의 시장 잠재력을 완전히 나타내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나노기술의 각 분야에서 수많은 다양한 방식 및 물질 종류의 단 일부분만이 고려되었기 때문이다. 보다 상세한 예측을 위해서는 개별적인 물질 종류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본 보고서에서 예를 제시한다.
독일에서는 750여개 기업이 부가가치 사슬의 여러 단계에서 나노기술 제품/방법/서비스의 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나노기술 기업의 약 80%는 중소기업이다. 독일의 370여개 기업은 나노기술이 기업활동의 필수부분을 차지하는(30% 이상) 나노기술 핵심기업으로 간주된다. 그 외의 기업들에서는 나노기술이 보완적 활동이거나 부가가치에서 비교적 적은 부분을 차지한다.
나노기술의 주제별 방향과 부가가치 사슬내의 위치와 관련하여, 독일 나노기술 기업의 전망은 매우 다양하며 다음의 분야를 포함한다 – 나노물질, 나노도구, 나노분석, 나노도구 제조업체와 나노최적화 구성요소/시스템 사용자 및 서비스 제공자(컨설팅, 계약 코팅, 기술 이전, 계약 분석 및 연구 등) 등을 위한 운영 설비.
나노기술은 기술에서 비교적 새로운 분야에 속한다. 나노기술 기업의 약 70%는 1985년 이후에 설립되었다. 나노기술 기업의 4분의 1정도는 창업시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와 연방경제기술부의 보조금 및 연방정부와 EU 차원의 자금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외에 연구소의 노하우 이전과 벤처자본을 통한 재정지원 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독일의 나노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전체 고용인의 수는 약 63,000명으로 추정된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나노기업의 2007년 총매출액은 약 330억 유로에 이르렀다. 독일에서 나노기술 기업의 2007년 나노기술 R&D 지출은 약 47억 유로이었다. 이 중 97%가 대기업에 의한 것이었다(100만 유로 이상). 이 R&D 지출은 세계적인 투자를 나타내며, 부분적으로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외국그룹도 포함한다.
나노기술 기업의 대다수는 2010년까지 매출, 고용 및 연구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절반 이상은 매출이 2007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정도를 이 보고서의 조사시점에서 예측할 수는 없었지만, 향후 나노기술의 산업 경향은 매우 긍정적이다.
목차
1. 서론
2. 나노기술의 시장 및 응용 잠재력
3. 독일의 나노기술
4. 전반적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