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국가의 생명과학 관련 시책
가. 미국 ○ 국립보건원(NIH)의 연구 추진 동향 - 신규 줄기세포 연구계획에 대한 연방정부 예산 투자의 재개 - 암·자폐증·나노기술·바이오 디펜스·AIDS 연구 투자 증가 - 연구소 프로젝트(NIH Common Fund)의 확충 - 고위험도 연구 투자 - 생명윤리 연구로의 신규 투자 ○ 국립과학재단(NSF)의 연구 추진 동향 - 기초 연구에서 이노베이션의 중개 연구로의 적극 투자(BREAD) - 기후 연구(모델링, 탄소순환, 생물 다양성, 생태계에 관한 기초연구, 장기 관측 시스템의 개선 기술 등) - 차세대 나노, 바이오, 정보기술을 창출하는 생물학 연구의 추진 - 생물과학 분야의 연구 자원과 핵심 시설의 확보(바이오 자원의 축적과 디지털화, 바이오 인포메틱스(Bioinformatics)의 확충)
나. 캐나다 ○ 국립위생연구소의 설립에 의한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확충이 진행되어 바이오 테크놀러지의 산업화로 위한 대처도 가속 - Canadian Institutes of Health Research(CIHR) :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자금 배분과 가상 연구소에 의한 연구 추진 - Canada Foundation for Innovation(CFI) : 산업측에서의 이노베이션 추진 - BIOTE Canada : 바이오 테크놀러지 분야에 특화한 이노베이션 정책 추진 회의(참여기업 및 유식자에 의한 위원회를 통한 제언 활동 주체)
다. EU ○ FP7(EU연구개발 계획, 2007∼2013)의 개시 - Cooperation(톱 다운형 국제 공동 연구) - Ideas(보텀 업, 개인형의 프런티어 연구, 하이리스크·하이 임팩트 연구) - European Technology Platform (ETP), Joint Technology Initiative(JTI) 산학 제휴의 중개 연구의 촉진 - People(트레이닝, 캐리어 개발) - Capacities(지역의 연구 인프라 구축, 사회와의 합의 형성, 국제 제휴) - JRC(Joint Research Centre) : EU직할 연구기관
라. 영국 ○ 영국 브라운 정권에 의한 DIUS(Department for Innovation, Universities and Skills)의 설립(2007년 6월) 후, 연구 투자액 증가, 추진 체제의 강화가 현저 ○ 미래 예측 조사보고서 "Review and Refresh of Bioscience 2015(2009년 1월 발표)"의 제기 과제로의 대응 조직 Office of Life Sciences가 DIUS내에 설립(2009년 4월)
마. 독일 ○ BMBF(독일 연방교육부)를 중심으로 바이오 테크놀러지를 경제성장, 고용 확대 및 국가 번영을 위한 이노베이션을 구동하는 과학기술로 평가해 추진 ○ 생명과학 관련의 BMBF 예산의 주된 배분처와 그 시책 - The German Research Association(DFG) : 대형 타분야 융합연구 추진 - The Max Planck Society(MPG) : 신진 연구자 육성·독립 지원, 국제협력 강화, 연구소의 신흥 분야 연구
바. 프랑스 ○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와 국립과학연구센터(CNRS)를 2대 거점으로서 전개하고 있지만, "연구를 위한 장기 계획법"(2006년 4월 성립)에 수반해 2007년에 국립연구기구(ANR : Agence National de la Recherche)가 발족해, 연구 추진 체제의 개혁이 진행
사. 중국 ○ 중장기 과학기술 발전계획(2006~2020년)에서 제시된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과학기술상의 중요한 발전 목표에 따라 "중대 특정 프로젝트"를 설정, 추진 - 유전자 재조합에 의한 생물 제품·신품종의 육성 - 신약 개발 - 에이즈 및 바이러스성 간염 등의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 - 표적 분자의 발견·분류 기술 - 동식물 품종 및 의약품의 분자 설계 기술 - 유전자 조작 및 단백질 공학 기술 - 줄기세포를 기초로 하는 인간 조직 공학 기술 - 차세대의 공업 바이오 테크놀러지
아. 싱가폴 ○ 과학기술연구청이 주도해, 과학기술계획 2010(2006∼2010년), 생물의과학(生物醫科學) 이니셔티브(2006-2010년, 국면Ⅱ)에 따른 연구전략 추진
자. 한국 ○ 이명박 정권 발족 후, 부처 재편을 거쳐 수요지향형의 과학기술기본계획 책정 ○ 과학기술 기본계획 "중점 육성 기술"에서의 생명과학 관련 항목 - 암질환 진단·치료, 신약 개발, 임상시험, 의료기기 개발, 간세포 응용, 단백질·대사체 응용, 신약 표적·후보 물질 도출, 뇌과학 연구 및 뇌질환 진단 면역 및 감염증 질환 대응, 인체 안전성·위해성 평가, 식품 안전성 평가, 農水畜林산물 자원 개발·관리, IT나노 소자 등
차. 인도 ○ 제11차 5개년 계획(2007-2012)을 기본방침으로 한 연구전략에 따라 인도 과학기술국(Department of Science & Technology, DST)내에 바이오 테크놀러지국(Department of Biotechnology)이 액션 플랜 "국가 바이오 테크놀러지 전략"을 책정
2. 일본의 생명과학 연구의 국제적 위치
가. 국제적 위치 ○ 현상 - 생명과학은 종래의 분자생물학적 수법 외에 첨단 계측, 물리학, 수학, 로보틱스, 공학 등과 융합하면서 복합 거대 과학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 우위성 - 개별 연구 분야에서 기초연구 수준은 높고, 유럽·미국과 비견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융합 연구 영역에서도 합성(구성) 생물학, 뇌과학, 이미징 등 개별 연구나 기술개발이 우수한 것이 있다. ○ 취약성과 과제 - 개별 연구 성과를 통합해 전체적으로 산업 응용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지원 체제의 정비에 있어 유럽·미국에 뒤지고 있다. - 개별 연구나 기술개발을 융합해 신규 분야를 개척하는 전략이 충분하지 않고, 잠재력을 충분히 살릴지 못하고 있다. - 인재의 교육·육성, 대학·연구기관 등의 코어 퍼실리티(Core Facility)의 충실과 펀딩에 의한 융합 연구로의 유도, 융합 연구를 지지하는 기술·툴 개발의 적극적인 추진이 중요
나. 일본의 생명과학 연구 추진력의 강화에 향후 요구되는 요소 ○ 연구의 사회 수용을 촉진하는 제도와 학술 연구의 충실 - 합성(구성) 생물학, iPS 세포 연구, 조작 뇌과학 등의 선진 과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보급이나 윤리적 과제의 해결을 위한 정보 공유, 시민참가형의 합의 형성 등 ○ 연구 성과의 출구와 실시 내용의 정합성을 위한 연구 추진 시스템의 구축 - 특히 정책과제 대응형 연구에서의 중간 평가의 위치설정의 재검토, 예산 집행 및 인재 고용에서의 유연성 확보, 연구지원 체제의 강화 등 ○ 분야 횡단적 연구의 효율적인 실시에 필요한 인재의 육성과 배치 - 연구를 실천하는 지식과 기술을 병행한 전문가 - 연구 프로젝트의 운영 지원을 담당하는 과학적 지식과 매니지먼트 능력을 병행한 인재 ○ 장기적 비전(10∼15년)에 의거한 중기 계획의 책정과 실시 체제의 강화
* 문부과학성 생명과학위원회 제49회(09.7.22) 배부자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