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프랑스 과학연구의 우선권(Les priorités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française)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르 피가로
- 저자
- 나노전략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07-15
- 조회
- 5,416
본문
프랑스의 국가 연구(research)와 혁신(innovation) 전략 위원회는 과학연구의 우선권을 부여 받게 될 3대 분야를 보건, 환경, 나노기술(nanotechnology)로 결정했다.
전례 없는 작업이었다. 적어도 프랑스에서는 그렇다. 지난 6개월 동안 과학, 경제, 관련 협회의 수백 명의 인사들이 주제별로 9개의 워킹그룹을 형성하여 작업하면서, 앞으로 4년간을 위한 "국가 연구 혁신 전략"을 정했다.
지난 수요일 고등교육 연구부 장관, 발레리 페크레스(Valerie Pecresse)는 사르코지 대통령에 의해 지난 1월 22일 공식적인 출범이 선포된 "국가 연구혁신 전략위원회"의 그 동안의 작업을 소개하면서, "연구와 혁신에 크게 투자함으로써만이 프랑스는 지금의 위기에서 탈출하고, 지식(knowledge)의 경계를 확장하며, 오늘날 직면한 커다란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세 개의 우선 분야로는 1) "보건 의료, 안녕, 식품과 생명공학(biotechnology)"; 2) "환경적 시급 현안과 생태기술(ecotechnology)"; 3) "정보, 통신과 나노기술"이 지목되었다. 이들 분야에, "전 지식사회에 필수적인" 기초연구로의 투자, "기술단절을 뛰어넘고", "혁신의 생태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연구를 경제적 경쟁력 도구로 만들기 위한" 학제간 연구(interdisciplinarity)의 개발을 포함한 다섯 가지의 지도원리가 적용될 것이다. 페크레스 장관은 정부가 이러한 야심적 전략의 시행을 위해서 투입할 재정적 수단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단지, 연구부가 정부의 이와 같은 부양계획의 두 번째 수혜부서가 될 것이며, 정부의 전략은 가을에 시작할 국채 발행에 대한 논의 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 민간 부문의 연구원들이 함께 작업하게 하는 환경 조성
전략위원회가 내세운 대 쟁점의 하나는 앞으로 4년 안에 거대한 비용이 드는 대규모 인프라를 확보하여, 그들만으로도 공공/ 민간 연구가 우선권을 부여할 주제 분야에서 커다란 비약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들의 연구비 투자의 증가를 촉진할 수 있는 훌륭한 방안이 될 것이며, 공공/ 민간 연구원들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여건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정보처리 분야의 경우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다. 페크레스 장관은 현재로서는 너무 분리되어 있는 하드웨어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역량을 합치는 연구소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인구의 노령화, 혹은 신종 플루(H1N1)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이 강한 질병의 부상으로 인하여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보건위생 부문에 대해서, 전략위원회는 알츠하이머나 암과 같은 질병을 장기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으로 수천 명으로 이루어진 인구집단, 코호트(cohort)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끝으로, 환경 부문에서 기후의 변화를 모델링하고 혹은 온실가스 배출을 감시할 수 있는 관측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계획이 상기되었다.
올 가을, 이들 제안은 여러 과학기구(과학아카데미, 의회 과학기술평가위원회 등)에 통지되고, 최종적으로 각료회의에서 채택될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4년마다 새로 조정될 것이다.
* www.ndsl.kr (GTB 참조)
전례 없는 작업이었다. 적어도 프랑스에서는 그렇다. 지난 6개월 동안 과학, 경제, 관련 협회의 수백 명의 인사들이 주제별로 9개의 워킹그룹을 형성하여 작업하면서, 앞으로 4년간을 위한 "국가 연구 혁신 전략"을 정했다.
지난 수요일 고등교육 연구부 장관, 발레리 페크레스(Valerie Pecresse)는 사르코지 대통령에 의해 지난 1월 22일 공식적인 출범이 선포된 "국가 연구혁신 전략위원회"의 그 동안의 작업을 소개하면서, "연구와 혁신에 크게 투자함으로써만이 프랑스는 지금의 위기에서 탈출하고, 지식(knowledge)의 경계를 확장하며, 오늘날 직면한 커다란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세 개의 우선 분야로는 1) "보건 의료, 안녕, 식품과 생명공학(biotechnology)"; 2) "환경적 시급 현안과 생태기술(ecotechnology)"; 3) "정보, 통신과 나노기술"이 지목되었다. 이들 분야에, "전 지식사회에 필수적인" 기초연구로의 투자, "기술단절을 뛰어넘고", "혁신의 생태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연구를 경제적 경쟁력 도구로 만들기 위한" 학제간 연구(interdisciplinarity)의 개발을 포함한 다섯 가지의 지도원리가 적용될 것이다. 페크레스 장관은 정부가 이러한 야심적 전략의 시행을 위해서 투입할 재정적 수단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단지, 연구부가 정부의 이와 같은 부양계획의 두 번째 수혜부서가 될 것이며, 정부의 전략은 가을에 시작할 국채 발행에 대한 논의 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 민간 부문의 연구원들이 함께 작업하게 하는 환경 조성
전략위원회가 내세운 대 쟁점의 하나는 앞으로 4년 안에 거대한 비용이 드는 대규모 인프라를 확보하여, 그들만으로도 공공/ 민간 연구가 우선권을 부여할 주제 분야에서 커다란 비약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들의 연구비 투자의 증가를 촉진할 수 있는 훌륭한 방안이 될 것이며, 공공/ 민간 연구원들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여건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정보처리 분야의 경우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다. 페크레스 장관은 현재로서는 너무 분리되어 있는 하드웨어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역량을 합치는 연구소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인구의 노령화, 혹은 신종 플루(H1N1)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이 강한 질병의 부상으로 인하여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보건위생 부문에 대해서, 전략위원회는 알츠하이머나 암과 같은 질병을 장기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으로 수천 명으로 이루어진 인구집단, 코호트(cohort)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끝으로, 환경 부문에서 기후의 변화를 모델링하고 혹은 온실가스 배출을 감시할 수 있는 관측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계획이 상기되었다.
올 가을, 이들 제안은 여러 과학기구(과학아카데미, 의회 과학기술평가위원회 등)에 통지되고, 최종적으로 각료회의에서 채택될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4년마다 새로 조정될 것이다.
* www.ndsl.kr (GTB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