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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기타 프랑스, CNRS 이사회의 연구소 예산 증액 가결과 함께 개혁을 향한 도약 - Le Conseil d'administratio…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국립과학연구센터
저자
나노전략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8-12-04
조회
6,957

본문

2008년 11월 27일 프랑스의 CNRS(국립과학연구소)의 이사회는, 11월 18일 과학위원회가 통과시킨 연구소의 조직 계획, 즉 9개 연구소(Instituts)와 3개 거점(poles)의 구조를 채택했다. 이는 CNRS의 개혁(reform)을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된다. 이에 앞서서 이사회는 정보과학기술(Information Science and Technology)을 전문으로 하는 열 번째 연구소 설립을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했었다. 

이사회는 2009년도 연구소 예산을 채택했다. 2008년 예산 증액을 통해서, 해외의 인재들을 향한 CNRS연구원과 엔지니어 경력의 매력을 향상시키고, 각 연구 단위체에 대한 연간 보조금 예산을 2008년 수준으로 유지시키며, 특별히 싱크로트론 솔레이유(Synchrotron SOLEIL)에 대한 분담금을 17% 증가시키면서 투자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9개 연구소의 설립은 현재의 과학 부서들을 대체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CNRS가 가지고 있는 다 학제적인(multidisciplinary) 특성을 재확인해준다. 9개 연구소의 전문 분야는 1) 화학, 2) 생태학과 환경, 3) 물리, 4) 핵물리와 입자물리, 5) 생물과학, 6) 인문 사회과학, 7) 수학, 8) 정보와 엔지니어링 과학과 기술, 9) 우주과학이다. 이 연구소들은 연구 실행자이자 방편 제공 기관이라는 이중의 기능을 가진다. 

CNRS의 열 번째 연구소, 정보과학기술연구소의 설립 가능성은 숙고 대상이 된다. 

현대의 사회가 만나고 있는 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학제적인 역량이 필요하며, 이에 답하기 위해서 CNRS는 횡적(transverse) 구조의 3대 거점을 갖추게 된다. CNRS의 사무국 내부에서 "과학 통합" 임무를 수행하게 될 이들 거점들은, 1) 재료의 기원과 제어, 나노 과학과 나노 기술; 2) 인간에게 유용한 지속 가능한 개발; 3)네트워크 사회라는 전략 계획(strategic Plan)의 횡적인 옵션들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이사회의 결정은 2009년 일사분기부터 실행될 것이다. 2009년도에는 300명의 연구원 자리 외에도 CNRS-대학 교수직이 90개 확보되어 새로운 강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인데, 교수직의 임기는 5년이고 다시 5년씩 갱신된다. 

CNRS의 Catherine Brechignac 소장은 프랑스의 고등교육, 연구, 혁신 시스템의 전체적인 개혁과 발전에 대한 CNRS의 동조를 입증한 이사회의 결과에 대해서 만족함을 표명했다. 그녀는 연구소의 연구 정책이 기업들과의 활성적인 협력 관계 속에 이끌어져야 할 것임을 다시 강조하면서, 각 연구조직체 내에서의 연구지원과 연구소의 선택과 방향에 연합하려는 전체 연구원들의 의지야말로 CNRS가 중요시하는 가치라고 덧붙였다.

* www.ndsl.kr (GTB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