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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기타 프랑스, 과학과 사회를 연결해주는 "과학의 풍경" 전시회 - "Paysages de sciences…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국립과학연구센터
저자
나노문화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8-09-24
조회
7,586

본문

과학과 사회의 주제를 중심 개념으로 잡고 있는 프랑스 리옹(Lyon)의 Confluences 박물관과 국립과학연구소(CNRS)는 2008년 9월 27일부터 12월까지 "과학의 풍경"이란 제목의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대중에게 과학연구를 통해 혹은 그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이미지와 과학세계를 발견하게 해준다는 전망에서 지방의회는 100여 점의 과학 영상들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지방의회 철책 담을 따라 전시된 영상을 통해서 방문자는 자유롭게 무한 대의 혹은 무한 소의 과학세계로의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과학의 풍경" 전시회에는 국립과학연구소뿐 아니라 국립우주연구소(CNES)나 나사(NASA)와 같은 기관들에서 수행된 과학연구 동안 얻어진 과학 영상들 100점이 선별되어 소개된다. 어떤 이미지는 현실을 반영해주는 사진들이고, 또 어떤 것은 재현이나 영상법(imaging)의 영역에 속한다. 이들 이미지들은 순간을 완전하게 포착한 기억이며, 연구(research)와 지식(knowledge)과 그의 확산을 위한 중요한 자취이기도 하다. 

선정된 많은 이미지들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것에 접근하고 이해하며 극대 혹은 극소의 먼 우주를 탐사한다는 전망에서, 아주 정밀한 광학도구(망원경, 광학/ 전자 현미경 등)의 도움으로 얻어질 수 있었다. 이들 영상은 우주, 재료의 구조, 유기체(세포, 조직..)에 관련된 것이다. 대부분은 생물다양성과 그의 사회적 쟁점, 환경과 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문제, 나노 과학, 혹은 천체입자(astroparticles) 등과 연관된 중요한 과학 임무의 실행 과정에서 얻어진 것이다. 어떤 영상들은 연구의 조건, 현장이나 연구실에서의 실험의 조건을 드러내준다. 이러한 영상들은 이 시대의 과학과 사회의 쟁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고양시켜주고 민감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의 영상들이 표현하는 규모는 나노미터에서 광년까지 이르며, 이미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주어진다. 

"과학의 풍경" 전시회는 국립과학연구소와 Confluences 박물관과 론(Rhone) 지방의회 간의 협력을 여는 의미를 가진다. 2008년 9월 26일 Catherine Brechignac 국립과학연구소 소장과, 박물관을 포함한 론 지방을 대표하는 Michel Mercier 지방의회 의장은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게 되고, 같은 날 17시 30분에 전시회는 개막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영상은 국립과학연구소의 포토텍을 통해서 볼 수 있다(phototheque@cnrs-bellevue.fr).

* www.ndsl.kr (GTB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