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나노기술과 제조분야에서 세계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젊은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한 환경정비가 필요하다. 또한 차세대를 담당할 젊은 연구자의 육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1. 산학제휴 제조 핵심 인재육성 사업 -나노기술 제조 핵심 인재의 육성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경제산업성과 산업기술종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이 우위성을 갖고 있는 정보가전, 연료전지, 로봇, 의료기기, 바이오 등의 응용분야에서 산업의 기반과 창출을 지원하는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초가공 기능과 기술, 특수한 요소기능과 기술에 숙달되고, 제조기술의 고도화를 담당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풍부한 나노 가공기술의 지식과 첨단기기의 사용법을 이해하고, 제조현장의 기능과 기술을 총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 커리큘럼은 산업기술종합연구소에서의 강의와 실습, 지원한 기업 5개 회사에서의 인턴십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참가인원은 약 60여명이다.
2. 나노기술 종합지원 프로젝트의 나노기술 인재육성 사업
-이 사업을 문부과학성과 물질 재료연구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나노기술 서머스쿨 과정과 나노기술 젊은 연구자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 있다.
(1)나노기술 서머스쿨 과정 -나노기술 연구의 발전에는 현재기술의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개념과 논리의 기술체계를 구축하는 우수한 젊은 연구자의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 -나노기술 서머스쿨에서는 일본과 셰계를 지도할 대학원 석,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기초이론부터 최첨단 연구까지 체계적으로 강의한다. -이 사업은 일본과 세계를 지도할 연구자 집단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서머스쿨에는 연구 분야가 서로 다른 약 30명의 학생과 강사들이 약 2주간 숙식을 함께 하며 전 과정을 이수한다. -강사와 학생 상호간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탐구한다.
(2)나노기술 젊은 연구자 국제교류 프로그램 -나노기술 분야의 우수한 젊은 연구자를 해외의 최첨단 연구기관에 파견하고, 상대방의 연구자와 논의하고 공동연구와 연구시설의 견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식과 견문을 넓히고 긴밀한 연구자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독창적, 선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젊은 연구자를 육성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① 일본과 영국, 일본과 스웨덴간 나노기술 젊은 연구자 국제교류 프로그램 -연구자가 희망하는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약 1개월간 체류하며, 연구교류를 강화시키는 개인교류형 프로그램이다.
②일본과 미국간 나노기술 젊은 연구자 국제교류 프로그램 -같은 연구과제에 대하여 연구분야가 다른 10여명의 젊은 연구자가 상대방의 국가를 방문하여 합동 심포지움을 개최하며 연구교류를 실시한다. -대학과 연구기관을 1 ~ 2주간 방문하고 교류를 강화하는 집단교류형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