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한국, 이화학연구소(리켄)와 한양대학교 포스트 나노기술 분야 협력 理研・ハンヤン大学が融合ポストナノテク分野で協定締結へ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차세대수퍼컴퓨팅개발실시본부
- 저자
- 나노R&D|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8-04-11
- 조회
- 3,439
- 출처 URL
본문
dhk일본의 독립행정법인 이화학연구소 (리켄)의 기간연구소 (基幹硏究所)와 한국의 한양대학교가 “아시아 리서치 네트워크”의 구축을 목표로 2008년 4월 10일 연구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한다.
리켄의 기간연구소에서는 지금까지 국제 제휴연구 (國際連携硏究) 그룹의 하라 (原正彦) 그룹 책임자 등이 한양대학교의 이해원 교수 등과 협력하여 전자 장치 개발의 장해였던 분자의 “유동성”과 “불안정성”을 억제하는 것이 아닌 역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능성 재료의 개발과 신규 정보처리 방법 등의 “포스트 나노기술”을 목표로 하는 공동 연구를 해왔다.
한편, 한국에서는 나노기술, 나노-바이오기술 분야의 융합 연구의 거점으로써 한양대학교에 “Fusion Tech Center; FTC”를 설립하여 (2008년 5월말 준공예정) 국내외의 연구기관과의 조인트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의 연구협력의 경우도 FTC가 주요한 연구 실시의 장소가 된다. 일본의 국책 연구기관인 리켄이 한국에 연구 거점을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의 협정에는 연구협력은 물론 인재 교류 및 정보의 교환 등이 포합되어 있으며 이번의 연대관계를 통해 세계에서 활약 중인 아시아 출신의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는 것도 미국과 유럽이 선도하고 있는 국제 표준화와는 또 다른 새로운 연구 체제를 아시아를 기점으로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리켄의 기간연구소는 한양대학교를 시발로 하여 아시아 리서치 네트워크에 참가 예정인 연구기관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파스퇴르 한국연구소 등)과 연대하여 21세기의 혁명적인 과학기술의 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나노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포스트 나노기술”의 제안과 확립을 목표로 한 연구개발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협정 기간은 서명일로부터 5년간이며, 당사자 간의 합의에 의해 5년간 연장할 수도 있다고 한다. 조인식은 2008년 4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리켄의 와코캠퍼스 사무동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 리켄의 기간연구소 (基幹硏究所): 정년제 연구자를 모체로 하는 폭넓은 분야의 독창적인 기초 연구에서부터 새로운 연구의 싹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담당해온 리켄의 “중앙연구소”와 리켄에서 처음으로 임기제 연구자를 주체의 프로젝트 연구를 추진하여 새로운 연구의 싹을 키워나가는 역할을 담당해온 “프론티어 연구시스템”을 통합하여 2008년 4월 새롭게 발족한 조직이다.
*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