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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미국 *미국, 2007 년도의 나노 테크놀로지 결산 The Year in Nanotech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technologyreview
저자
나노전략|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8-01-07
조회
7,156

본문

1. 나노 전력 생산
나노와이어와 탄소 나노튜브가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는데 쓸모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연구자들은 진동을 전력으로 바꾸는데 성공하였다. (조지아 공대 연구진이 처음 개발한 아연 산화물을 이용한 나노발전기를 말하는 것이다. 기사 작성자 주) 다른 나노와이어들은 빛으로부터 전력을 생산하기도 한다. (최근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단일 실리콘 나노와이어로 태양전지를 만들었다. http://www.technologyreview.com/Nanotech/19595/ 참조) 탄소 나노튜브는 값싼 태양 전지 재료로부터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나노 기술은 또한 건전지의 성능을 상당히 향상시킬수있다. MIT 의 연구자들은 기능적 재료로 코팅된 바이러스로부터 섬유을 추출하였다. 이 섬유들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전력으로 전환시키며 사용될때까지 저장할수 있는 옷감으로 만들어질수 있다. 2007년도 말에 스탠포드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실리콘 나노와이어가 배터리 전극의 저장 능력을 상당히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2. 투명 재료
이론가들은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새로운 종류의 재료를 예상해냈다. (스웨덴 연구팀은 비가시성의 배후에 있는 수학을 자세히 연구하여, “이상적” 물질 매개변수를 가진 망토는 물체를 숨기지만, 이 매개변수들이 아주 약간만 변하더라도 빛의 산란이 매우 커져 관찰자에게 망토가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재료는 빛과 특이한 방법으로 상호작용하여 투명하게 만들어진다. 이제 일단의 연구자들은 이러한 이론을 실행에 옮겨서 재료의 나노 크기 성질을 변화시켜 투명 재료를 만드려고 한다. 사물을 사라지게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재료는 새로운 안테나 용으로 컴퓨터 칩에도 사용될수 있다.

3. 어떠한 물질에도 붙는 재료 혹은 아무데도 붙지 않는 재료
테플론 프라이팬은 청소하기 아주 쉽다. 그러나 새로운 재료인 슈퍼 청소 재료는 기름이 튕겨나가게 할 수 있다. 또다른 형태의 재료는 창문에 안개와 기름이 붙지 않게 만들수 있다.

다른 연구자들은 초 접착성 재료를 만들고 있다. 그들은 탄소 나노튜브로부터 도마뱀이 벽을 타고 올라가게 만드는 발바닥과 같은 구조를 만들어냈다. 그들은 또한 홍합이 거의 모든 재료에 붙도록 하는 원천인 단백질과 비슷한 풀을 만들어 냈다. 이 재료는 물속에서도 기능을 발휘한다.

4. 시장에 진입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둘둘 말수 있는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유연한 재료에 패터닝된 전자 기기가 이전에 실험실 수준에서 구현된바 있다. (http://www.technologyreview.com/Nanotech/18159/ 참조) 이제 이 제품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두 개 회사의 계획이 발표된바 있었다. 이들 회사 중 하나는 실제로 생산을 시작하였다.
그 동안 연구자들은 플렉시블 전자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5. 아주 작은 메모리
정보를 저장하는 새로운 방법이 지금 기기보다 수백배나 더 작은 메모리 칩을 만들수 있게 할 지도 모른다. 이러한 방법들에는 구조를 바꾸거나 원자 굵기의 나노와이어를 만드는 것이다. IBM 사의 연구자들은 값싸고 빠른 하드 디스크와 플래시 메모리 기능을 제공하는 물리적 원리를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