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미국- 브라질, 경제 협력 강화 U.S. and Brazil Must Strengthen Economic Ties, Says …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경쟁력위원회
- 저자
- 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7-07-20
- 조회
- 4,696
본문
바이오 연료에 대한 세계적 관심으로 인해 브라질에 대한 관심이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는 브라질이 바이오 연료 특히 에탄올 생산과 상용화에서 3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 연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국은 브라질과의 다양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의 예를 보면, 지난 3월 부시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에서 라이스 장관과 브라질 외무부 수상 켈소 아모림은 바이오 연료 개발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 각서에 서명하였다. 이 양해 각서는 미국- 브라질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바이오 연료와 연관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최근 미국과 브라질 경제 지도자급 회의에서, 대표들은 양국 정부가 세계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양국의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경제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청하였다. 대표들은 무역과 상업 등에서 미국과 브라질의 협력을 증진시킬 경제적 제안을 내놓았다. 이번의 미국-브라질 혁신 정상회의는 미국의 경쟁력 위원회와 브라질의 Movimento Brasil Competitivo 에 의해 주최되었으며 부시 대통령과 브라질 루이즈 실바 대통령이 개회를 선언하였다. 미국의 State 차관보 니콜라스 번스가 미국 국방부, 상공부, 에너지부 및 농무부의 정부 관료들을 수행하였다.
민간 및 공공 부분 지도자들은 국제 경제에서 브라질과의 경제 협력 강화가 미국의 경쟁력에 핵심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미국의 대 브라질 수출액은 2006년도에 192 억 달러였으며, 2050년까지 인구가 30 % 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브라질은 미국 회사들에게 주요한 신흥 시장이 될 것이다.
혁신 활동을 확대시키는 것이 이번 정상급 회의의 주요 주제였다. 이번 회의에서 만들어진 제안서는 혁신적인 연구 개발, 미국과 브라질 경제 모든 분야에서의 기업화와 상업화에 촛점을 맞추었다. 이번 회의는 “혁신을 위한 행동 요청”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 성명서는 경제 강화를 위하여 1)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개발을 위하여 교육과 훈련을 개선할 것 2) 새로운 아이디어, 발명과 서비스에의 투자 장려 3) 특히 지적 재산권과 혁신을 지원하는 비지니스 환경의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양국이 뛰어난 과학자들, 기술자들과 함께 교육받은 중산층을 배출하였음에 주목하였다. 반면에, 모든 사회경제적 그룹에서 양질의 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양국의 학생들을 세계 시민과 인력으로서 양성하는 것이 혁신과 경제 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제조업이 더 이상 강력한 경제의 기초가 되지 못함을 주목하였다. 혁신적인 리서치와 새로운 제품의 발명이 가장 고부가가치적이다. 참가자들은 정부와 업계 및 대학이 특히 바이오기술, 바이오연료, 나노 기술, 정보 기술, 컴퓨터 과학 및 항공기술 등의 분야에서 연구 개발을 재정지원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지적 재산권 보호에서 혁신을 위한 환경을 개발하는 것이 또한 주요한 주제였다. 약 두 달 전에 브라질 정부는 뉴저지주 소재의 Merck 사가 개발한 에이즈 치료제에 대한 특허를 침해하였다. 논란을 야기한 결정이 브라질에서의 사업에 관심을 가진 미국 연구 기반 회사들에게 부정적인 신호를 보낸 셈이 되었다. 미국 정부는 또한 브라질에서의 지적 재산권 보호를 강조하였다. 미국 통상 대표부가 금년 초에 발표한 2006 년도 통상 정책 아젠다와 2006 년도 연간 보고서에 의하면, “부시 정부는 브라질 정부와 함께 지적 재산권 보호에 있어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고 한다.
*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