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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기타 독일, 새로운 나노테크놀로지 이니셔티브 Les Allemands veulent conquerir le marche grace …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Cordis nouvelles
저자
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7-07-09
조회
7,760

본문

"연간 3억 3천만 유로"라는 투자 수준을 기록함으로써, 유럽에서 나노테크놀로지로의 투자가 가장 활발한 독일 정부가 이번에는, 국가의 주요 산업 부문 4개 분야에서의 나노테크놀로지의 응용 가능성을 공고히 하는 새로운 전략을 개시했다.

"나노테크놀로지 시장 정복 (Nanotechnology Conquers Markets)"이라는 타이틀의 이니셔티브는 나노테크놀로지에서의 노하우를 집결시켜서 독일의 주요 4대 산업 – 자동차 산업, 광학, 전자공학, 생명과학에 적용시키고, 그 부문에서의 성장과 고용을 강화시킴을 목표로 한다. 각 산업 부문별로 NanoMobil(자동차), NanoLux(광학), NanoFab(전자공학), NanoforLife(생명공학)이라는 이름의 이니셔티브가 개시되었다. 자신들이 지닌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각시켜서 시장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 돋보인다.

1. NanoMobil
나노테크놀로지를 이용한 해결은 자동차 제조의 일부로 급격하게 자리잡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 되었다. NanoMobil 이니셔티브를 통해서 자동차 산업과 협력업체들을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독일 정부는 경쟁력 있는 진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나노테크놀로지의 자동차 부문으로의 적용은 특별히 안전 부분, 환경 친화적인 부분 및 쾌적감을 개선시키는 차원에서 행해질 것이다.

2. NanoLux
조명은 독일의 총 에너지 소비의 약 8%를 차지한다. 이 분야로의 소비는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인다. 에너지 절약을 가능케 하는 조명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독일의 NanoLux 이니셔티브는, 개선된 애피텍시 (epitaxy)를 사용하면서 발광다이오드 LED (Light Emitting Diode)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칩의 나노 구조화 (nanostructuring of chips), 백색광 (white light) 세대를 위한 효과적인 형광물질(fluorescent material) 연구를 중심으로 수행된다.

3. NanoFab
독일은 전자공학 산업에서도 선두를 지키고 있다. NanoFab 사업은 이러한 우수성을 강화시킨다는 배경에서 시작되었다. 특별히 실리콘 나노전자공학 (silicon nanoelectronics)의 응용 분야에서 복합적인 회로 시스템과 구조 연구, 혁신적인 실리콘 전자공학 시스템과 부품 연구로 우선권이 주어진다.

4. NanoforLife
NanoforLife는 나노 소재(nanomaterials)와 나노 생명공학(nanobiotechnology) 연구로의 이해와 기술 활용을 증대시킴으로써 생명과학 부분에서 첨단적인 혁신을 일으키려 한다.

이 4개 주제 분야 이외에도, NanoChance라는 타이틀의 지원 대책이 마련되었다. NanoChance의 지원 대상은, 연구 활동이 매우 활발한 중소기업 (SMEs)이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다른 나라들이 나노테크놀로지의 득과 실, 위험성을 평가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사이에 독일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수용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서 미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주력 산업들을 지정한 바 있고, 그 중 나노 기술은 큰 자리를 차지한다. 이번 "나노테크놀로지 시장 정복" 이니셔티브는,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업적 적용을 통해서 미래의 제품을 만들어낸다"는 목표로 독일정부가 2006년 11월에 개시한 "나노이니셔티브: 2010 행동계획"의 일부를 이룬다. 정부의 나노이니셔티브 행동계획에는 총 7개 연방 부처가 행동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 교육연구부 자체만으로도 연간 3억 유로 수준으로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