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나노테크놀로지는 1에서 100 나노미터 사이에 있는 물질을 측정, 조작하고 제조하는 기술이다.  나노미터는 1미터의 10억분의 1이다.  인간의 머리는 대략 100,000 나노미터 굵기이다.  2005년에 나노 물질을 포함하는 생산품이 3백 2십억 달러 이상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었고 2014년까지 약 2조 6천억 달러의 나노 테크놀로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나노 크기의 물질에 대한 환경적, 건강과 안전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의 필요와 우선권에 대한 연방정부의 청문회가 개최되었다.  이 청문회에서는 우선 연방정부는 3가지의 핵심 분야에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어렵다고 보고되었다.
첫째, 상대적으로 위험한 어떠한 연구가 존재하느냐에 대한 보고서 작성
둘째, 감독과 관계 연구를 위해 책임 있는 기관을 적절히 지원하는 일
셋째, 미국 정부에 의해 수행될 수 있는 활발하고 포괄적인 연구와 다른 국가들의 산업체와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위해 활용되는 연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청문회에서는 연방 정부가 다루어야 할 핵심적인 나노 테크놀로지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통해 제기하였다.  즉 어떻게 공기 중의 나노 입자들이 폐 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나노 입자들은 피부에 파고들 수 있는가?, 물속에서 나노 입자들은 어떻게 되나?, 나노 입자들은 소화기 기관들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 와 나노 입자들이 폐수로 흘러들어 가면 어떤 일들이 일어 날수 있는가? 와 같은 질문들이었다.

나노 테크놀로지는 더 이상 과학적 호기심에 머물러 있지 않다.  나노 테크놀로지는 일자리, 환경 및 우리의 가정에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의학, 정보 전달과 에너지 생산에서 나노 테크놀로지의 이득들을 인식한다면 연방 정부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동정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  이 계획은 포괄적인 나노 테크놀로지 위험성 연구 전략,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충분한 지원과 자원이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기작들을 포함 시켜야만 한다. 
연방정부는 안전한 나노 테크놀로지를 위한 강하고 과학을 기반으로 한 위험성 연구를 목표로 약 2년간에 걸쳐 최소 1억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되었다.  그러나 매년 10억 달러 이상이 나노 테크놀로지 연구에 투자되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나노 테크놀로지 연구에 매해 1천 1백만 달러만을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고서 원문은 다음을 참조:
Public Meeting on Research Needs and Priorities Related to the Environmental, Health, and Safety Aspects of Engineered Nanoscale Materials
http://www.wilsoncenter.org/news/docs/Nanotechnology_Maynard_NNCO_Comment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