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나노(NANO) 란?
그리스어 nanos(난쟁이)에서 유래된 말로,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이며 머리카락 굵기의 약 10만분의 1이다. 10-9m
나노기술(NT, Nano Technology) 이란?
"물질을 나노미터 크기의 범주에서 조작·분석하고 이를 제어함으로써 새롭거나 개선된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소재·소자 또는 시스템(이하 "소재 등" 이라 한다)을 만들어내는 과학기술 및 소재 등을 나노미터 크기의 범주에서 미세하게 가공하는 과학기술"을 말한다. ('나노기술개발촉진법' 제2조1항)
최소의 원료로 최고 성능을 지닌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로서, 1~100nm 영역에서 원자와 분자의 배열 제어로 소재, 소자 및 시스템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며 나노기술을 이용하면 특별한 기능을 가진 신 물질과 첨단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다.
나노물질이란?
수 nm에서 100nm사이의 물질을 말하며, 물질이 나노크기가 되면 전혀 다른 새로운 특성이 나타나게 된다.
나노융합이란?
나노기술은 新성장동력 창출의 원천기반기술로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나노융합기술은 나노기술을 기존기술에 접목하여 기존 제품의 성능 개선·혁신하거나 전혀 새로운 나노기능에 의존하는 제품을 창출하는 기술이다.
나노기술의 역사
나노기술은 1959년 미국의 물리학자 리차드 파인만이 그 가능성을 제시한 이후, 현재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첨단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 1959년
미국 물리학회 “나노세계의 가능성”강연 < 파인만 >
- 1982년
단일분자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주사형탐침현미경(STM) 개발
- 1985년
지금 약 1nm의 풀러렌 발견
- 1991년
탄소나노튜브(CNT) 발견
- 2000년
미국, 국가나노기술발전계획(NNI) 발표
나노기술의 특징
- 학제간 (Interdisciplinary) 연구분야
기존의 기술분야 (물리, 화학, 재료, 전자 등) 들을 횡적으로 연결하는 등 학문간 경계가 없음
- 높은 기술 집약도
나노구조물의 분석, 제어, 합성 등 전 과정을 나노수준(100nm이하)에서 제어
- 높은 경제적 파급성
재료, 전자, 에너지, 우주항공, 의학 등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 응용이 가능
- 환경 및 자연 친화성
초미세 상태에서 나노구조체를 합성하여 에너지효율의 극대화 및 효과적 오염제거 등으로 부산물 생성의 최소화
- 핵심기술
BT, IT, ET, ST, CT 등의 기반기술이며, 융합산업을 선도할 핵심기술